[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4일 교육 정책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을 자문받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4일 대전교육 정책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을 자문받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4.25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참석자들은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창의인재학교 운영사례를 일반화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추진 방안에 대해서는 ▲대학 연계 과학프로그램 강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확대 운영 ▲대전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체험프로그램 지원 ▲노벨과학체험전 운영 지원 확대 등 설계와 실행을 위한 방안을 자문하기도 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내실있는 대전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오늘 나눈 논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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