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은 25일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HD현대미포조선의 손익분기점(BEP)은 당초 예상됐던 연말에서 한 분기 정도로 당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3만8000입방미터(㎥)급 LP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뉴스핌DB] |
앞서 HD현대미포조선은 2023년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 하반기 목표로 손익분기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번 컨콜에서는 생산비 안정화, 1분기 적자 축소, HD현대미포의 주력 수주 선종인 석유화학제품(PC)선 수주 증가 등을 근거로 전반적으로 턴어라운드 기조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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