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의정갈등 장기화로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의료개혁 관련 토론을 진행한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인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연다.
심포지엄은 ▲의료대란의 배경 ▲특별강의 ▲정부 정책의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 ▲2024년 의료대란: 그 시작과 과정에 대하여 ▲우리가 바라는, 우리가 나아가야할 의료 ▲의료개혁, 어덯게 할 것인가 등 6개의 세션과 패널토의로 이어진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방재승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 의대 융합관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4.24 mironj19@newspim.com |
좌장으로는 2기 서울의대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재승 교수를 비롯해 1기 비대위원장이었던 정진행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뉴스핌TV는 서울의대 비대위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포지엄인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동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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