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효(孝)사랑의 달 캠페인'에 참여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고립감이 높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키트 증정, 효사랑 나들이 등으로 구성됐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영등포구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2024년 효사랑의 달 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왼쪽), 김성훈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 [사진=농협은행] |
행사에 참여한 고객행복센터 김성훈 센터장은 "독거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따뜻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7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사랑잇는전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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