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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제주공항 결항 속출…"강풍경보 등 기상 악화"

기사등록 : 2024-05-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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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기상 악화 등으로 제주국제공항 결항편이 생기는 등 항공기 운항에 어려움이 생겼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이날 정오 기준 제주공항 출발 20편, 도착 20편의 결항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결항편은 대부분 오후 3시 이후 항공편이다.

제주공항은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기상 악화 등으로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발효됐다. 제주도 산지의 경우 강풍경보, 산지 외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기상청은 "6일 새벽까지 강풍과 급변풍으로 인한 제주공항 항공기 연결편의 비정상 운항 가능성이 있겠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포공항의 국내선 입국장 2023.12.23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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