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는 2026년부터 열릴 국제규모 행사에서 시민과 전 직원이 동참하는 등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오는 2026년부터 지역 내에서 개최될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하계세계대학경기 등 국제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계기로 삼기 위해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는 2026년부터 열릴 국제규모 행사에 시민과 전 직원이 동참해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세종시] 2024.05.07 jongwon3454@newspim.com |
최 시장은 "오는 2026년부터 개최될 국제규모 행사는 세종시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 부서가 동참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국제행사 준비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업체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사 기간 중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챙길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응패스와 노선 개편 등 준비 중인 대중교통 체계가 행사와 연계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년여 남은 국제행사 준비는 지금부터 강조해도 모자르지 않다"며 "국제도시로 품격을 높이고 관광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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