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15 10:40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합참이 15일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참모대화'가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NATO 군사참모대화는 한반도·유럽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 증진과 상호 군사협력 강화를 위한 장성급 정례회의체로 지난 2023년 2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특히, 양측은 힘에 의한 평화구현 및 규칙 기반 국제질서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한-NATO 군사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세르반 소장은 "이번 회의는 한-NATO 군사협력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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