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에듀힐링센터에 방문해 교권 보호 대책에 대한 현장 소리와 교육주체 간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주호 부총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국내 최초 교육가족 마음건강치유지원센터이자 국내 최고의 교육활동보호센터인 에듀힐링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디지털 상담시스템을 체험했다.
1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에듀힐링센터에 방문해 교권 보호 대책에 대한 현장 소리와 교육주체 간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5.17 jongwon3454@newspim.com |
또 현직 교장 및 교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7명을 에듀힐링센터로 초청해 스승의 날 기념 행사 및 제26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운영 사례를 표준 모델로 삼아 16개 시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모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에듀힐링센터가 대한민국 교육활동보호 정책과 교직원 마음건강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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