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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육군총장, 방미 군사외교…"글로벌 포괄전략동맹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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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육군 관계·교류 협력 심화"
"인태 주요국 참모총장급 네트워크 확대"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을 공식 방문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는 등 군사외교활동을 펼쳤다고 육군이 20일 밝혔다.

육군은 "이번 출장을 통해 우리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양국 육군의 관계와 교류협력을 심화했다"며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국 참모총장급 인사들과 다층적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 네트워크를 확대했다"고 했다.

먼저 13일, 박 총장은 미 육군본부(펜타곤)에서 랜디 조지 육군참모총장을 만나 양국 육군의 미래 준비를 위한 교류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펜타곤을 방문해 랜디 조지 미 육군참모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육군] 2024.05.20 parksj@newspim.com

이 자리에서 양측은 미국 육군의 주요 정책 소개 청취와 현안 토의 등을 통해 당면한 도전 극복을 위한 양국 육군의 공동 노력 필요성을 확인했다.

한미 참모총장은 이 자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구현을 위한 육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후 박 총장은 미국 육군협회가 주관하고 태평양 육군사령부가 후원하는 인도-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요국과 양·다자 대담을 실시하며 역내 안보 현안과 미래 협력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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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널 토의를 통해 한·미·일·호 4자는 인태지역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보다 깊이 인식한 가운데, 역내 국제 다자회의와 연계한 고위급 교류 활성화와 함께 다자간 교류협력의 분야와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 총장은 영국 참모총장 지명자(롤리 워커), 말레이시아 참모총장(탄 스리 다토 무하마드 하피주드데인 잔탄) 등 주요국 참모총장들과 대담을 통해 양국 육군 간 연합훈련을 포함한 군사교류협력 발전 및 방산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끝으로 박 총장은 미국 태평양 육군사령부와 25사단을 방문하여 하와이 현지 연합훈련 활성화 및 다영역 작전 발전 등을 위한 노력을 확인하고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육군은 "미국을 포함한 인태지역 주요국과 논의한 인적교류 확대, 연합훈련 활성화, 방산협력 지원 등을 구체화하여 추진하면서 동맹 및 우방국들과의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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