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2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1인 던전 '도전의 탑'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도전의 탑'은 '히트2'에 처음 도입되는 1인 던전으로, 총 10개 층으로 구성되며 각 층마다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해 토벌의 재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한 시간 내 빠른 공략이 중요시되며, 최상위층 보스 몬스터 처치 성공 시 소요 시간 순위에 따라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인터서버 던전 '레시티 연구실'에는 5층 구역이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상위 레벨 이용자들을 위해 추가된 이번 던전에는 높은 난도의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며, 보스 몬스터 '무쿨라'를 처치하면 최대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사진=넥슨] |
이 밖에도 '안겔로스 공동묘지' 내 몬스터를 리뉴얼하고 '무기 단련 샤드' 아이템을 보상으로 추가했다. 오는 6월 5일에는 신규 기간 한정 외형 '연미복'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영광의 코인을 찾아서' 이벤트를 진행하며, 필드 사냥 및 던전 몬스터 처치를 통해 획득한 '영광의 코인'으로 이벤트 상점에서 '영웅 펫 확정 소환권' 등과 교환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