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봉명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교육공무원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을 방문해 진로 탐색 및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봉명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5.22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체험은 교육청 골든벨 퀴즈, 교육청 투어, 부서별 업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서별 업무 체험은 7개 부서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1일 멘토가 돼 3~4명으로 구성된 그룹 학생들과 함께 직업군 인터뷰하기, 업무 체험하기, 인증샷 촬영하기 등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려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 진로 개발 역량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내실 있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활동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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