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비맥주의 카스와 한맥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24'에 주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서울 재즈 페스티벌(이하 서재페)'은 야외에서 재즈 뮤지션뿐 아니라 팝, 록,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다. 올해는 팝스타 라우브(Lauv)와 그룹 정글(Jungle), 밴드 데이식스, 잔나비 등 총 59팀의 뮤지션이 출연한다.
[사진= 오비맥주] |
오비맥주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대표 브랜드인 카스와 한맥 부스를 열어 관람객들을 만난다. 카스 브랜드 부스에서는 '제로 슈거'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와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해 상큼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카스 레몬 스퀴즈'를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라이트 존'에서는 '가벼워짐'의 즐거움을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 '뺌 점프 스테이지(BBAAM JUMP STAGE)'를 선보인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점프 포즈를 취하면 '타임 슬라이스(Time-Slice)' 방식으로 촬영이 진행되며, 팝아트 콘셉트의 배경이 더해져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역동적인 포즈의 영상을 남길 수 있다. 카스의 다양한 브랜드 굿즈도 판매할 예정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 존'은 이탈리아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분위기의 공간으로 꾸몄다. 관람객들이 따가운 햇볕을 피해 썬베드에 누워 여유롭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휴식 자리를 제공한다. 상큼한 레몬의 매력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레몬 향의 미스트가 분사되는 샤워 부스 형태의 이색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카스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의 'SJF Village' 프로그램에 참여, 맥주 캔을 활용한 동작으로 요가를 하는 이색 '비어 요가' 클래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맥은 지난 4월부터 전개 중인 신규 캠페인 'As Smooth As Possible'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이 부드러운 한맥을 즐기며 '오늘 가장 부드러운 순간'의 테마를 느껴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한다.
오비맥주 담당자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서울 재즈 페스티벌 곳곳에 마련된 카스와 한맥 존에서 시원하고 청량한 맥주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올여름 '서재페'를 시작으로 각종 페스티벌, 팝업 등 오프라인 행사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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