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목요일인 6일 구름이 많고 흐린 날이 이어지겠다. 제주도를 비롯한 몇몇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인근에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부터 5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2019.09.04 alwaysame@newspim.com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낮 동안 비가 오겠다. 한편, 대기가 불안정한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다.

이날 제주도에서 5~10mm의 비가, 강원내륙지역에서는 5~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전북에서는 오전에 '한때나쁨'을 기록하다가 오후에 '보통'이 되겠다. 그 밖의 전국 '좋음'~'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1.0m, 남해와 동해상은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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