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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삼성·청담·대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보류

기사등록 : 2024-06-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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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 도시계획위원회서 재논의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총 14.4㎢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여부를 논의했으나 안건을 보류하고 다음 위원회에서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 아파트단지

이는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회복·거래량 증가 추세,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전세시장의 연관성, 일반 아파트와 재건축 단지의 가격 상승 요인 등을 고려해 더욱 세심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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