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아워홈은 8일부터 15일까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Bobtner)'에서 '8트너스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밥트너는 지난해 아워홈이 외식 초기 창업자와 중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을 위해 론칭한 식재 주문 플랫폼이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 없이도 고품질 식재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아워홈] |
실제 밥트너 올해 1분기 매출은 전기 대비 647% 증가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식재 개발·제조 및 구매 인프라를 활용해 고품질 식재를 공급하고 할인 및 쿠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자사 식재의 차별성과 핵심 장점은 물론 메뉴와 관련된 정보성 콘텐츠를 담아 외식 자영업자들의 메뉴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8트너스데이'는 아워홈이 밥트너에서 매월 8일부터 단 8일간 8개 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고물가로 인한 높은 식재료비로 가게 운영에 부담을 느끼는 외식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3월 시작해 이번이 4회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워홈 베스트셀러 '뉴골든치킨가라아게', '계란지단채', '후레쉬햄'을 비롯해 범용적으로 쓰이는 쌀, 치킨스톡, 베이컨 등 총 8개 식재료를 최대 46% 할인가에 판매한다. ID당 매일 1개씩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6월 한 달간 밥트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9만원 쿠폰팩'을 제공한다.
정지현 아워홈 디지털커머스 본부장은 "고물가 속 식재료비 부담이 클 외식 자영업자를 위해 정기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매월 밥트너 인기 상품을 초저가에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규모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합리적인 장보기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할인 행사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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