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볼넷 1개를 얻는 대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이 15일 뉴욕 메츠와 방문경기에서 8회말 강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김하성은 이날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로이터 등 외신은 그의 사진을 전송했다. 2024.06.15 zangpabo@newspim.com |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20(241타수 53안타)으로 내려갔다.
김하성은 2회 파울팁 삼진, 5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2로 뒤진 7회에는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랐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5안타로 1점을 내는 데 그친 샌디에이고는 메츠에 1-2로 져 최근 3연승을 마감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는 37승 36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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