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17 20:30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터빈윤활유설비 정비위해 발전을 중단했던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7일 오후 7시40분을 기해 100% 출력에 도달했다.
지난 12일 터빈.발전기를 수동정지한 지 6일만이다.
앞서 한울원전6호기는 터빈윤활유설비 정비를 위해 지난 11일 오후 9시쯤 출력 감발에 들어가고 이튿날인 12일 오전 8시쯤 터빈.발전기를 수동 정지했다.
한울원전본부는 중간 정비기간 동안 터빈 윤활유 설비 압력감소 원인을 확인,조치하고 관련 설비의 건전성 점검을 완료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