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제주항공은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여행 테마 음악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4'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여행테마 음악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4'를 개최한다. [사진=제주항공] |
8년 만에 내한하는 록 밴드 트래비스를 비롯해 알렉 벤자민, 킹 크룰, 레미 울프 등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와 권진아, 홍이삭 등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도 출연한다.
도시형 실내 페스티벌로 한여름 더위에도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 외에도 제주항공 브랜드와 기내식,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스페셜 부스를 운영한다.
제주항공은 더 많은 고객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1일까지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 중 페스티벌 참여 신청 댓글을 남긴 고객들에게 초대권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의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제주항공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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