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G마켓은 오는 26일 셀러용 판매관리사이트 'ESM PLUS'의 새로운 버전을 오픈하며 판매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ESM PLUS는 기능 간소화, 자동화, 효율화를 강조해 사용성을 크게 강화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주문통합검색' 메뉴 추가를 통해 다양한 주문 이력 검색 조건을 제공하며, '자동송장 발송 처리 서비스'로 발송처리 과정을 단축시켰다. 또한, '문의관리 메뉴'에는 템플릿 답변 기능을 추가해 빠른 고객 대응이 가능해졌다.

G마켓 김두한 실장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셀러 지원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AI 솔루션을 도입해 이미지 등록과 수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6일, 셀러용 판매관리사이트 'ESM PLUS' 새로운 버전이 그랜드오픈한다. [사진=G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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