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와 손잡고 프리미엄 단백질 건강식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법인 '디에디션 헬스'를 설립하며,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공동 개발·제조·판매할 예정이다.

에이치피오가 상품 기획과 원료 소싱, 마케팅을 담당하고 롯데홈쇼핑은 방송 판매 및 롯데그룹 계열사 입점을 지원한다. 롯데홈쇼핑은 급성장하는 단백질 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번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첫 상품으로 덴마크에서 직수입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덴마크 단백질이야기'를 오는 8월 론칭하며, 2028년 연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와 프리미엄 단백질 건강식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디에디션 헬스'를 설립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에이치피오 민택근 대표,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프리미엄 단백질 브랜드 론칭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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