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24 17:16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24일) 오전 발생한 화성 화재 사고와 관련, 관계 부처에 명확한 사건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24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으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았다.
아울러 "외교부 장관은 사상자나 실종자 중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만큼 관련 국가 공관과도 협조시스템을 즉시 구축・운영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행안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인명 수색・구조 및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관 등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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