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24 18:13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1시간 가량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 받았다.
김수경 대통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윤 대통령은 또한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브리핑 기준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 공장 화재 사망자는 16명이다. 중상자는 2명, 경상자는 5명이다. 실종자는 최초 23명에서 중복된 사람이 있어 21명이며 나머지 6명의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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