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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강등' 배지환, 트리플A서 3안타... 타율 0.360

기사등록 : 2024-06-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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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트리플 A팀으로 강등된 배지환이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쏟아내며 시위를 벌였다.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 배지환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이노바티브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도루로 활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4.06.26 psoq1337@newspim.com

배지환의 트리플A 성적은 4홈런 8도루 23득점 15타점 타율 0.360 출루율 0.460 장타율 0.518이 됐다.

개막 전 고관절 부상을 당한 배지환은 트리플A에서 경기를 뛰며 빅리그 콜업을 기다렸다. 5월 빅리그로 승격한 배지환은 8경기에서 타율 0.208 출루율 0.269 장타율 0.208으로 활약하다 손목 염좌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재활을 마치고 빅리그에 복귀하는 듯싶었지만 25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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