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무료 식사 지원 및 지역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네나눔밥집' 사업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동네나눔밥집' 나눔 선포식 행사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조정훈 신한지주 본부장, 사업 참여 소상공인 및 이용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무료 식사 지원 및 지역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네나눔밥집' 사업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동네나눔밥집 나눔 선포식' 행사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조정훈 신한지주 본부장,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6.28 jane94@newspim.com |
참석자들은 '동네나눔밥집' 사업 성과 및 참여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공유하기도 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동네나눔밥집'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지역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을 제공해 상생을 도모하는 지역 돌봄 체계 구축 사업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사업이 시작된 해부터 매년 1억 원씩 후원해 지금까지 총 1392명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했다. 이들이 방문한 총 97개소 소상공인 업소 매출 확대에도 영향을 미쳤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동네 나눔 밥집' 사업은 취약계층의 무료 식사 지원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지역 상생 우수 사례"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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