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핫코너를 뚫는 총알 2루타로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열린 보스턴과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8로 약간 올랐다.
[보스턴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 1일 열린 MLB 보스턴과 원정경기 7회초 2루타를 치고 있다. 2024.7.1 psoq1337@newspim.com |
샌디에이고는 보스턴에 1-4로 져 5연승 행진이 멈췄다. 샌디에이고의 너클볼 투수 맷 월드론이 선발로 나서 4.1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김하성은 2회초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5회초 노아웃 주자 1루에서 희생 번트로 진루타를 기록했다.
7회 1사 2루에서 김하성은 3루 라인으로 타고 외야 구석까지 굴러가는 2루타(시즌 10호)를 때렸다. 영패를 면하게 하는 이날 샌디에이고의 유일한 타점을 올렸다. 9회초 마지막 타석은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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