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GS25와 GS더프레시를 추가 입점시키며 약 한 달간 쿠폰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번 합류로 배민 앱에서 이용 가능한 주요 편의점 및 SSM 매장 수는 총 1만2700여개에 달한다. 국내 대표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브랜드의 합류로 배민의 배달 커머스 영역은 더욱 확장할 전망이다.

쿠폰 이벤트와 특가 행사도 연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GS25, CU, 세븐일레븐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민은 빠른 배달과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고객 요구에 지속적으로 부응할 계획이다.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GS25와 GS더프레시가 새롭게 입점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우아한형제들 권재홍 커머스사업부문장(COO)은 "할인 행사와 함께 배민에서도 편리하게 장보기와 쇼핑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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