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키움증권은 연5%(세전, 만기 6개월) 특판 ELB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판 ELB는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단위로 키움증권의 중개형ISA계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판매되며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키움증권] 2024.07.02 stpoemseok@newspim.com |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ISA계좌는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 상장 주식과 ELB,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며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계좌로 일반형의 경우 최대 200만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의 세율로 분리과세가 적용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에서는 중개형ISA계좌를 영웅문S#을 통해 쉽게 개설할 수 있다"며 "절세에 꼭 필요한 중개형ISA 계좌를 아직 준비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계좌도 개설하고 특판 ELB 가입을 통해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