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넥센타이어는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GCSI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와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GCSI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와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사진=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는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GCSI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5년 연속 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넥센타이어 렌탈 및 O2O 서비스인 '넥스트레벨'로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국가서비스대상' 타이어 종합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는 GCSI 조사에서 성능 우수성, 고객지향성, 가격대비 품질 등 다수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 자리를 지켰다. 주요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품질 향상, 신차용 타이어 공급,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R&D) 네트워크 구축 등이 주목받았다.
특히, 인공지능(AI) 및 가상현실(VR) 기술을 타이어 개발에 도입하여 소음 예측 및 디자인 품평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이로 인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넥스트레벨'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업계 최초로 O2O 서비스를 도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통해 목돈 부담 없이 프리미엄 보증 혜택과 정기 점검 서비스를 제공,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과 창조적인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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