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3일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의 신규 월드 '알폰스' 출시를 예고했다.
알폰스 월드는 게임 재화 '아데나'의 활용처와 획득 경로를 다양화한 경제 특화 월드다. 기존 월드에서 유료로 판매하던 일부 상품을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선보인 '아데나' 월드의 인기에 힘입어 알폰스 월드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리니지W에서는 알폰스 월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5일부터 10일 정기 점검 전까지 알폰스 월드에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특정 캐릭터명 선점 시 드래곤 슬레이어 변신 카드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사진=엔씨소프트] |
'알폰스의 황금알' 이벤트는 이달 10일부터 3주간 열린다. 이용자는 게임 내 상점에서 '알폰스의 황금알'을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황금알 1개 개봉 시 1000만 아데나를 받으며, 최대 10억 아데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63일 출석체크로 4장의 TJ 쿠폰을 제공하는 'TJ's 얼리버드 쿠폰', 이벤트 기간 강력한 버프를 주는 'CM 버프 동상' 등의 혜택도 마련됐다.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격변의 전조 마력 용사의 귀환', '마력 용사의 축복 프로모션 4종' 등의 이벤트도 다음달 7일까지 연장한다.
한편, 알폰스 월드는 오는 10일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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