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에서 여름 맞이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PvP 콘텐츠 '투기장'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이벤트는 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1성, 2성 협력 던전을 공략해 '시원한 얼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아미토이 '얼음꽁꽁 탈렘', 특성 개방석, 진귀한 재질 재료 선택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각 마을 NPC를 통해 진행되는 '저항군 의뢰'를 완료하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보스/대인 명중과 치명타가 상승하는 버프 효과를 얻는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는 던전 보상 상자 개봉에 필요한 '계약의 증표: 차원' 포인트도 3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우편으로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규 콘텐츠 '투기장'은 다음달 21일까지 프리시즌으로 운영된다. '투기장'은 개인 또는 3인 팀으로 PvP 전투를 즐기는 콘텐츠로, '인터서버 매칭'을 통해 모든 서버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일반전, 랭킹전, 친선전 등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TL' 여름 이벤트와 '투기장'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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