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해 전국 17개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17개 시·도교육청의 1학기 늘봄학교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준비를 위한 시도부교육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7.03 yooksa@newspim.com |
또 2학기부터 전국 6100개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운영에 대비해 시도교육청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교사의 늘봄학교 관련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해 추진해 온 늘봄실무사 등 전담 인력의 시도별 배치 현황, 아동 친화적 늘봄학교 공간 개선 현황,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지원 계획도 공유했다.
이 부총리는 "교육부는 2학기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촘촘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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