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BMW 코리아는 오는 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X2 M35i xDrive 퍼스트 에디션. [사진=BMW] |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X2 M35i xDrive 퍼스트 에디션',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및 'iX3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이다.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C인 X2 M35i xDrive 퍼스트 에디션은 317마력의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4초에 가속한다. 가격은 8150만원이며 18대 한정 판매된다.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489마력의 합산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8초 만에 가속한다.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가득 충전 시 최대 77km까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3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4140만원이다.
순수전기 SAV 모델인 iX3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최고출력 286마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8초에 가속하며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44km다. 총 3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460만원이다.
이외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BMW 레이저 라이트,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