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과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컬래버레이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이달 11일부터 시작되며, '에반게리온'의 주인공 4인방인 신지, 아스카, 레이, 마리가 특별 소환수로 등장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크로니클' 세계관의 라힐 왕국을 수호하던 지아니 앞에 갑자기 나타난 사도와, 차원 폭풍을 타고 알리아 대륙으로 넘어온 에반게리온 파일럿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주인공 4인방이 '크로니클' 캐릭터들과 함께 싸우는 장면도 포함돼 있다.
[사진=컴투스] |
컬래버레이션 소환수로 등장하는 파일럿들은 '롱기누스의 창', '프로그레시브 나이프', '팔레트 건' 등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각종 무기를 사용해 '크로니클'의 몬스터 및 신규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지난 1995년 방영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자세한 내용과 티저는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비하인드 스토리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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