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컬리는 '컬리빅세일 상반기 총결산'을 통해 총 50억 원의 혜택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장기화된 고물가 속, 카테고리별 1등 상품을 파격 할인가로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최대 85% 할인을 적용한 결과 700여만 개의 상품이 판매됐다. 특히 간편식 카테고리가 가장 인기였다.
컬리가 지난 6월 말 7일간 컬리빅세일 '상반기 총결산'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약 86만명의 고객이 총 50억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아가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사진=컬리 제공] |
컬리 관계자는 "연말에도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컬리빅세일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우선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쇼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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