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11 17:27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농협중앙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과 전북지역의 축산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안 대표는 이날 축사 퇴비사 내 우수 유입과 사료손실 등의 피해를 입은 부여축협과 익산군산축협 조합원 한우 농가를 방문하고 위로했다.안 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축산 농가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농협은 피해 축산 농가 지원과 신속한 복구대책을 세심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축산 농가의 피해상황을 파악해 ▲톱밥 ▲컨테이너 ▲생균제 등 축산 기자재 지원과 함께, ▲수의진료 ▲시설점검 ▲피해복구 일손 돕기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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