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농협중앙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과 전북지역의 축산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안 대표는 이날 축사 퇴비사 내 우수 유입과 사료손실 등의 피해를 입은 부여축협과 익산군산축협 조합원 한우 농가를 방문하고 위로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가 10일 전북 익산의 침수 피해 축산 농가를 찾아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024.07.11 dream@newspim.com |
안 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축산 농가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농협은 피해 축산 농가 지원과 신속한 복구대책을 세심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축산 농가의 피해상황을 파악해 ▲톱밥 ▲컨테이너 ▲생균제 등 축산 기자재 지원과 함께, ▲수의진료 ▲시설점검 ▲피해복구 일손 돕기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가 10일 전북 익산의 침수 피해 축산 농가를 찾아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024.07.11 drea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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