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의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다음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에 PC 및 콘솔 기반 글로벌 신작 3종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B2C 및 B2B 전시관에서 로그라이트 요소를 추가한 턴제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와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 '섹션13', 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한 좀비 서바이벌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 등 3종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대표는 "턴제 RPG, 액션 로그라이트, 서바이벌 시뮬레이터 장르에 전문화된 3개의 게임팀이 지속적으로 동일 장르의 게임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게임스컴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것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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