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이달 31일까지 'NC CREATORS' 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NC CREATORS'는 엔씨소프트의 게임과 기업에 관심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브랜드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은 올해 8월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첫 번째 시즌의 테마를 신작 스위칭 RPG '호연'으로 정했다. 선정된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은 '호연'을 플레이하고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개발진과의 미팅 기회도 제공받는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 기술 체험, 콘텐츠 제작 교육, 홍보 지원 등 파트너 전용 혜택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시상 제도도 마련했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최근 3개월 이내 10개 이상의 콘텐츠를 업로드했거나 스트리밍 진행 경험이 있어야 한다. 엔씨소프트는 게임뿐만 아니라 IT, 아트, AI,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NC CREATORS를 통해 잠재력 있는 창작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과 크리에이터 간의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NC CREATOR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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