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소재 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해 위로하고 긴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 등 5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당 지역의 피해가 큰 농가를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집중 호우로 노력을 아끼지 않는 현장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가 피해 현황을 손해평가사와 지자체에서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며 "피해복구비와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의 한 토마토 농가 모습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07.17 plu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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