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18 19:0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환경부는 위성영상 분석 결과 황강댐의 방류량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3시경 촬영된 접경지역에 대한 위성 영상 분석 결과, 03시 촬영된 결과에 비해 방류량이 상당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위성 영상은 하루 1~2회 접경지역을 감시 중이며, 집중호우 등 상황에서는 하루 최대 3회까지 감시를 진행한다.
환경부는 "필승교 수위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함께 접경지역 홍수상황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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