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1일차 투표율이 29.98%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5시까지 실시된 1일차 투표율이 29.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9일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나선 나경원,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후보가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 2024.07.19 photo@newspim.com |
전체 선거인단 84만1614명 중 25만230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실시된 전당대회 천낫 투표율인 34.72%와 비교해 4.74%p 낮은 수치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 중이다. 투표는 이틀 간 모바일로 진행되며, 이후 21~22일에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 투표가 실시된다. 이 기간에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도 실시된다.
투표 결과는 오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 1위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지 못했을 경우, 2차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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