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티몬과 위메프 결제 취소 접수 채널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결제 취소 접수 채널은 카카오페이 앱과 카카오톡 고객센터에서 열린다. 카카오페이 앱 접속 경로는 '설정-고객센터-티몬·위메프 취소 신청'이다. 카카오톡 접속 경로는 '카카오톡 더보기-카카오페이-전체-고객센터-티몬·위메프 취소 신청'이다. 카카오페이는 접수 내역을 확인 후 최대한 빠르게 환불을 안내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이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환불 중재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피해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티몬·위메프 측 조치에 앞서 보다 적극적인 보호 대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사태에 따른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티몬, 위메프 등 큐텐 계열사의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티몬 사무실 앞에서 피해자들이 환불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4.07.26 choipix1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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