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S25는 자동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6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사전예약으로 4000대가 판매되며, 9월 초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GS25에서 선보이는 에스뷰 차량용 소화기 [사진=GS25] |
소방청에 따르면 자동차 화재는 지난해 429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12월 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 승용 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가 의무화된다.
GS25의 차량용 소화기는 에스뷰(Sview)119 브랜드 상품으로, 성능시험을 통과한 제품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소화기 비치 의무화 및 안전 관심 증대로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