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의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 결승전에서 전북 현대가 우승했다고 30일 밝혔다.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는 각 구단의 프로 선수 1명과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는 울산 현대 FC, 수원 FC,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가했다.

지난 29일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 FC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넥슨]

전북 현대는 우승 상금 300만 원과 100만 넥슨캐시를 획득했으며, 준우승팀 울산 현대 FC는 상금 200만 원과 50만 넥슨캐시를 받았다.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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