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철저하게 법에 따라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사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시장에서 해야 하는 첫 번째 임무는 반칙하는 기업을 강력히 격리하고 분리시키는 것"이라며 "각 부처가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행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33회 국무회의를 주재,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7.30 photo@newspim.com |
park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