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01 17:35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물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사)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홍승관, KWP)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영호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연수원 30기), 이광욱 신사업그룹 그룹장(연수원 28기), 이근우 부그룹장(연수원 35기), 박상진 수석전문위원, 김도형 환경규제대응센터 센터장(수석전문위원), 김민경 변호사(변호사시험 9회)가 참석했으며, 한국물산업협의회에서는 홍승관 회장, 심유섭 사무국장, 이우재 부장 등이 자리했다.
최근에는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사업 등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핵심역량 강화와 물산업 민·관 해외 동반진출 지원체계 구축, 진출 대상 국가 확장 등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화우는 한국물산업협의회와 상호협력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물산업 등 환경업무 관련 제도 및 정책 등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컨설팅 ▲국회, 정부, 지자체 등의 협력·연구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ESG, 물산업 등 최신 동향 및 정보 교류, 정책지원 및 연계 확대 ▲물산업·환경 단체, 업계의 법적문제 해결 등을 위한 자문 ▲기타 물산업 환경업계 권익 및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한편, 스마트 수자원 관리 및 상하수도 등을 포함, 제조업, 건설업, 시설 운영, 설계·엔지니어링 서비스업으로 구성된 물산업은 작년 국내 연매출액이 50조원에 육박하는 등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해외시장 진출과 물산업 종사자수의 두드러진 증가세 등 산업 성장으로 인한 시장 확대에 여러 준비가 필요해진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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