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또 급락했다.
5일 오전 9시 46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99.64p) 내린 2576.5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들이 코스피 개장 후 1시간 동안 약 7000억원 가량을 순매도 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확산 속에서 5일 오전 9시 20분 코스피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9.41포인트(-4.09%) 큰 폭으로 하락하며 2,566.78에, 코스닥은 29.12포인트(-3.73%) 하락한 750.21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대비 8.20원(-0.60%) 하락한 1,371.10원에 오전 9시 20분 거래를 시작했다. 2024.08.05 yym58@newspim.com |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49%(27.23p) 내린 752.10에 거래 중이다.
이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에서 5433억원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6%(6.20원) 오른 1362.2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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