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법률 종합 포털 '로톡(Lawtalk)' 운영사 로앤컴퍼니가 최근 발생한 이커머스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와 소비자를 위해 법률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모든 판매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15분 전화 법률상담 비용을 2주간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한다.

상담을 받으려면 로톡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커머스 피해 지원' 메뉴를 클릭하고 할인권을 다운로드한 후 전화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아이디 당 1회에 한해 상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피해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들이 전문가를 통해 법률 상담을 받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로앤컴퍼니는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언제든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로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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