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상반기 10억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사진=공동취재단] |
14일 LG에너지솔루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사장은 상반기 급여로 7억8500만원, 상여로 2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 구조 고도화 및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수 전 부회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66억80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6억9000만원, 상여는 19억9300만원, 퇴직금은 39억9600만원이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평균 가동률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평균 가동률은 59.4%다. 지난 2022년 73.6%, 지난해 69.3%에 이어 가동률이 지속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