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4일간 인기 식품과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참다랑어 뱃살회(240g)는 2만4800원, 골드키위 무한담기(뉴질랜드산)는 1만2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참다랑어 회 [사진=이마트]

또 미국산 냉장 소고기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40~50% 할인하며, 날마다 한우 채끝, 양념 소불고기, 국내산 삼겹살과 갈비를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가공식품, 탄산음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등도 50% 할인이나 1+1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용품으로는 코디 화장지(27m*30롤)를 1만900원에, 락앤락 텀블러, 물티슈 등을 할인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가족 단위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한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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