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되찾은 기쁨의 그 날을 국민과 함께 경축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되찾은 그 나라가 79년이 지나 누구라도 자랑스러워할 만한 나라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8.08 leehs@newspim.com |
한 대표는 "독립의 영웅들에게 독립운동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었다. 성공하더라도 그 과실을 자신이 볼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면서 "그래도 예정된 자신의 죽음과 남겨진 사랑하는 가족들이 평생 겪게 될 생활고와 고통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용기내어 헌신하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용기와 헌신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그 마음 따라 배우면서 더 좋은 나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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